문화계 소식
 
성균관(成均館)경전소리보존회

경전을 읽는 아름다운 소리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보존하며 경전교육과 경전소리 교육을 통하여 성현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실천하는 인간 본연의 ‘인·의·예·지·신’ 본성을 회복하기 위해 2017년 8월 '성균관경전소리보존회'를 창립하여 꾸준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성균관경전소리보존회는 지난 7월 17일 mbc 방송국 다큐제작 김형근 감독이 9개 서원 유네스코 등재 기념으로 9개 촬영을 하는데, 무성서원 촬영을 할 때에 선비들의 글을 읽는 모습을 촬영하고 싶다하여 무성서원 태산사 참배모습과 서원에서 글을 읽는 모습을 2시간 정도 협조했다.
 mbc 방송국에서 지난 15일 오전 1시 10분에 첫 방송을 하였고, 17이일 오전 5시에 각각 1시간 정도 전국방송으로 소개했다.
무성서원 편은 약 15분 정도 방송 되었는데 성균관경전소리보전회가 태산사에 참배하는 모습과 논어 학이편 성독하는 모습이 자세하게 방송되었다. 
성균관경전소리보존회 김완규 수석부회장은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대구 도동서원, 논사 돈암서원 등이 방송되었는데 유일하게 정읍 무성서원에서선비들의 글을 읽는 모습이 방송되어 무성서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성균관(成均館)경전소리보존회는 매년 정기총회와 경전연구학술 발표회를 정읍에서 개최하고 있어 전국에서 수많은 유림들과 학자들이 정읍을 찾아오고 있기에 ‘경전소리’ 중심 도시가 되고 있다고 했다.

  成均館경전소리보존회 수석부회장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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