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정읍시 협의회(회장 김태룡/이하 민주평통)는 오전 9시부터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회장 이호춘)와 함께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3시간여 동안 정읍시청 대회의실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추진목적은 첫 번째, 평화와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 두 번째는 대북 통일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정학한 정보제공을 통한 평와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민주평통 정기회의와 시민교실에는 자문위원과 노인회 회원들 150여명이 참여를 했다. 1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정기회서는 협의회 자체 안건을 처리하는 등 주제설명 및 영상물을 시청한 뒤 황현석 국민소통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고아림, 김재춘, 오승옥, 강락현위원들의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2부 통일시민교실에는 전현준 국민대겸임교수는 ‘한반도 정세의 평활통일’이란 주제로, 또 김갑식 통ㅇ리정책연구실장은 ‘새로운 한반도 구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참석자들은 옥돌에서 점심을 함께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유진섭 시장은 2부, 통일시대시민교실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축사를 겸한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열어가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