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및 아동안전  수호천사들과 현장 간담회를 실시 했다 아동안전수호천사는 움직이는 아동안전보호자로 지역 실정에 밝고 지리감이 있는 기업의 외근 사원들 중에 위촉, 외근활동 중 위험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고 범죄를 신고하시는 분들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불 수 있는  집배원, 야쿠르트아줌마, 태권도 사범, 모범택시 운전자 분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정읍지역 아동안전수호천사는 총 22명이 활동 중이며 각종 범죄신고 특히 미아보호 등 아동안전에 큰 역활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실종아동 및 아동대상 범죄 발생시 대처요령과  아동보호 신고자 역할 수행을 위한 행동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보호 활동 방안 등에 논의 했다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역 여러 곳의  골목을 다니며 아동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을 발견하면 지체없이 가까운 파출소나 112로 신고하여 아이들이 범죄를 당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주위를 살펴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 및 아동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언제나 한 발 앞서가는 정읍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