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치유와 힐링을!

127억 투자한 내장산생태탐방원 본격 개원 (주)정읍신문l승인2019.12.10l수정2019.12.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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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국민 휴양・휴식공간 활용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정읍시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의 협업으로 유치한 ‘내장산생태탐방원’이 3년여 사업추진을 통해 올해 완공되어 지난달 29일 개원식을 가졌다.
정읍시 내장호반로 266(쌍암동)에 위치한 내장산생태탐방원은 총사업비 127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총면적 4천783㎡로 생활관 19실, 강당, 강의실 2실,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는 내장산 국립공원 인근에 조성된 생태탐방원은 내장산 산세 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물을 디자인했다.
주변에는 내장호와 단풍생태공원, 명상 숲, 조각공원 등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내장산생태탐방원은 정읍사와 조선왕조실록 보존터인 용굴암, 국가생태 관광지 솔티마을 등 우수한 생태·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자연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하는 생태관광의 거점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소방관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치유프로그램과 정읍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과 인성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12월부터 가족과 동호회 등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 이사장은 “생태문화자원이 풍부한 내장산에 생태탐방원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공단은 내장산생태탐방원이 전북과 정읍의 생태관광거점시설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진섭 시장은 “내장산생태탐방원은 가을철에 집중된 내장산의 탐방 이용형태를 사계절 찾는 생태관광지로 변화·발전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이를 계기로 국민의 생태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종식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생태탐방원장은 "국민의 생태복지 실현을 위해 고품격 자연체험형 탐방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생태관광 및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며 "내장산생태탐방원 개원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송죽마을 주민들은 “내장산생태탐방원은 내장산을 비롯해 지역내 꼭 필요한 시설로 기대가 크다”면서 “줄어들고 있는 내장산 탐방객이 늘고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사진설명

내장산생태탐방원 개원식에 참석한 송죽마을 주민들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탐방원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우측은 드론으로 촬영한 현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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