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추영랑 회장 “창간 30주년, 인간중심의 신문 되도록 돕겠다”

2020년도 정읍신문펜클럽 24대 25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11일(토) 오후 6시 아크로웨딩타운 4층 연회장에서 있었다.차진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을 비롯해 유진섭 정읍시장,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윤준병위원장,최낙삼 시의장,이복형,조상중,이상길,정상철,정상섭,이남희 시의원,김수봉 정읍교육장,권희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 내빈과 임청규 독자위원장 등 5개 후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또한 24대 문태식 회장과 25대 추영랑 취임회장과 가족을 비롯해 정읍신문펜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식전 밸리댄스 공연에 이어 김병철 제1부회장의 회원강령 낭독에 이어 23대 김수근 회장이 참석한 내빈을 소개했다.이어 문태식 회장과 추영랑 회장이 자리한 가운데 신입회원 선서를 갖고 펜클럽 배지를 달아주며 정읍신문펜클럽 회원강령에 걸맞게 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신입회원으로 입회한 회원은 허인선,최연숙,한옥수,이승희,이형무,변형만,이미라,허윤자,박성완,신노수 회원 등 10명이다.문태식 회장은 또 이준화 편집국장에게 표창패를 비롯해 개근 회원들에게 개근상을 수여했으며, 김태룡 본보대표회장은 문태식 회장에게 지난 1년 임기중 펜클럽 회장으로서 정읍신문과 정읍신문펜클럽 발전에 공헌한 점을 치하하며 공로패와 함께 20만원 상당 코오롱 상품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이어 25대 회장에 취임하는 추영랑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문태식 24대 회장이 25대 추영랑 회장에게 펜클럽기를 전달한데 이어 문태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펜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했다"면서 "도움을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추영랑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펜클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추영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0년은 정읍신문이 창간된지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정읍신문에 정론직필로 언론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갖고 '사람중심의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모든 회원들과 함께 기원하고 돕겠다"말했다.

김태표회장은 축사를 "지난 1년간 펜클럽 회장의 소임을 다한 문태식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취임하는  추영랑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펜클럽 회원들은 정읍신문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도록 맡은 바 자리에서 쉬운것부터 도와달라"고 말했다.김 대표회장은 "오늘 입회한 10명의 신입회원들과 함께 정읍신문의 손과 발,눈과 귀의 역할을 해달라"며 "정읍신문이 당당한 언론으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유진섭 정읍시장은 축사에서 "언론의 기능인 정론직필과 함께 사회가 필요한 부분, 변화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한 공감능력을 함께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면서 "어떤 형태로 공감하고 반응하고 개혁과 변화를 이끌어가는가 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최낙삼 의장도 축사를 통해 "정읍신문과 함께하는 펜클럽 추영량 회장의 취임과 문태식 회장의 이임을 축하한다"면서 "정읍신문이 정론직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펜클럽 회원들의 노고와 협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추영랑 회장은 2020년도 함께 할 임원진으로 김오순 감사,전지선 감사,김병철 제1부회장,한승희 제2부회장,송원섭 제3부회장,차진환 사무국장,김태평 사무차장,정영복 재무국장,심미정 재무차장,정회선 기획위원장,정상기 조직홍보위원장,이희준 문화체육위원장,윤여철 정보통신위원장,조금선 사회봉사위원장을 소개하고, 정읍신문 창간 30주년에 걸맞는 펜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추영랑 회장의 폐회선언에 이어 참석자들은 저녁을 함께 하며 경품추첨과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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