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성면(면장 임홍재)은 지난20일 소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직무교육을 가졌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5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 선발 기준표에 의거 선발됐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12개월간 지역 내 즐거운 쉼터 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근무시간은 월 30시간으로 27만 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발대식에서는 한 해 동안 함께 일한 동료들의 얼굴을 익히고 근무 시 유의사항과 근무 일정 등을 소개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파 대비와 미세먼지·황사 대비 행동요령, 교통사고 안전수칙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임홍재 소성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항상 안전사고에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 소성면 팀장 남궁순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