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정읍시민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초구 서초중앙로15 현대슈퍼빌 오피스텔 404호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김호석회장을 비롯한 정태학 상임고문(전회장) 등 25명임원진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고 시민회 왕기성 사무총장은 밝혔다. 
그동안 재경정읍시민회 사무실은 전임 정태학회장이 소속된 회사 오피스텔을 사용해 왔었다. 그러나 신임 김호석회장 취임 이후 단독 사무실의 필요성을 느낀 후, 고민하다가 교통이 편리한 남부터미널 근처인 이곳을 선택하게 됐다는 것.
새 이전 사무실에 집기는 몇몇 임원진들이 하나씩 협조해 주어서 원만하게 구비됐다고 왕기성 사무총장은 밝히며 조만간 실무자로서 새 사무실로 출근해서 새 임원 추대구성 및 주소록 작성 등 재경 시민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이후 참석 임원진들은 김호석회장이 마련한 중식요리로, 만찬을 즐기며 향후 재경시민회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는 것.
또 이날 참석자는 김호석 회장을 비롯한 전임 정태학 회장, 김문태, 박경구, 김정일, 이민형, 김철중, 김형렬, 김선, 김수현, 안성심, 최윤표, 김왕철, 홍인표, 송정신, 최윤식, 이종군, 이세정, 한근수, 김쌍룡, 박대규, 박정아, 송일호, 김현덕, 왕기성씨라고 밝혔다.<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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