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주말이자 3.1절인 지난 일요일.국립공원 내장산에는 ‘코로나19’의 우려와 걱정을 이겨내기 위한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마스크를 낀 대부분 탐방객들은 본격 산행보다는 원적암 계곡이나 조선왕조실로길, 탕방길 등을 걸으며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일주문 앞에 도착한 한 무리의 탐방객들이 내장산 안내도를 바라보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들의 눈길을 붙잡은 것은 흑백 엑스레이 사진으로 바랜 내장산 안내도였다.
2019-2020년은 정읍방문의 해이다. 게다가 ‘변산바람꽃’과 ‘너도바람꽃’‘복수초’등이 일제히 개화하며 2020년 새 봄을 알리고 있다. 봄맞이 정비가 시급한 부분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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