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입암면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일 지역 내 다중집합장소에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면은 이날 경로당 40개소·요양원 2개소·식당 9개소에서 철저한 소독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면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 운영을 중단했다.
운영 중지 기간 동안 어르신 신체가 접촉되는 방과 문고리, 바닥, 신발 장 등을 분사 방식으로 꼼꼼히 소독한 것이다.
또한 면 내 요양원 2개소와 식당 9개소에서 꼼꼼히 소독 활동을 펼쳤다는 것.
소성주 이장협의회장은 “면의 방역소독 실시로 주민 불안감이 해소된 듯 하다”며 “주민 안전에 애써주신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지난달 24일부터 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작은 목욕탕, 아동센터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했다.<자료제공 입암면 팀장 박상진/정리 입암대흥지국장 신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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