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며느리 고민정 광진을, 심상정 고양갑

제21대 4.15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후보등록을 마친 정읍·고창 재경 출향인은 파악된 숫자만 7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경정읍시민회(회장 김호석)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다가오는 4.15총선을 위해 후보등록을 마친 정읍출신 재경 출향인은 4명이고, 고창출신 출향인은 3명이었다.
정읍출신 출향인중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는 경기성남 분당갑 선거구에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사인 임오경 후보는 경기 광명갑 선거구에 출마한다.
임오경 후보는 지난 19일 광명 철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총선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댁이 정읍인 인사로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서울 광진을 선거구에,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경기 고양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창출신 재경 출향인으로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후보가 인천 부평을 선거구에,더불어민주당 인규백 후보는 서울 동대문갑 선거구,더불어민주당 강병원 후보는 서울 은평을 선거구에 출마했다.
재경정읍시민회 왕기성 사무총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외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자주 만나지 못해 출향 후보들에 대한 많은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었다”면서 “누가 출마했는지 파악해 서로 도와 당선되도록 해야 한다. 이번에는 서울과 경기지역 출마자 현황을 파악한 자료”라고 말했다.
한편, 본보는 추가 확인된 출향 출마자들에 대해 8일자와 13일자 보도를 통해 지역 및 출향 독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본보 보도 내용 외 추가 출향인 출마자를 아시는 분은 본보 공용메일(jnp7600@hanmail.net)이나 이준화 편집국장(010-6610-3333)에게 연락하면 반영할 계획이다.(4.15총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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