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펜클럽(회장 추영랑) 5월중 임원회의가 지난 3일 오후 6시, 본사 사옥 2층 펜클럽 회의실에서 있었다.(사진)정읍신문펜클럽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 초부터 모임을 중단하다 이날 임원회의를 열었다.이날 임원회의에는 추영랑 회장을 비롯해 임채봉,오은이,김기헌 전회장,김병철 1부회장,한승희 2부회장,차진환 사무국장,정영복 재무국장,심미정 재무차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추영랑 회장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다보니 오랜만에 펜클럽 임원회의를 갖게 됐다"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많이 표현하자.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으니 생활속 거리두기를 더욱 잘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임원회의에서는 펜클럽 춘계야유회 행사와 정읍신문 창간 30주년 행사와 연계 여부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펜클럽 임원들은 우선 정읍신문 창간 30주년 행사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예전과 같은 행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문사측이 행사 내용을 결정하면 거기에 따라 협력하자는 의견과 함께 펜클럽 야유회는 정읍 관내에서 체육대회 형식으로 치루자는 방안, 코로나19가 잠잠해지는 시점을 기다렸다가 6월경에 야유회를 계획하고, 그것도 어려우면 추계야유회를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펜클럽은 오는 11월 월례회의를 열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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