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진선, 정진균 공동위원장)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태인읍에 거주하는 80세 이상의 어르신 약 800명에게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카네이션과 물품은 2019년 연말 일일찻집 수익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금액을 통해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매년 해오던 어버이날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운 마음과 함께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답답함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카네이션과 물품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전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행보조기와 의료비 지원 등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마을 협의와 민관협력을 통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자료제공 신태인읍 팀장 이선경 /옮김 신태인지국장 김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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