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자긍심 갖는 일자리 발굴 필요

5년째 교통·건설·전통시장 기초질서 합동단속 안하다니... (주)정읍신문l승인2020.05.23l수정2020.05.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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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1475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 1475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3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 농업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왜 복잡한지에 대해 확인하고 등록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 등록 대상은 303평 이상 농지 경여하거나 경작하는 농업인 대상, 농촌주택에 딸린 농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속보도’에서는 도로부지 골목길을 수십년 무단점유하면서 개인땅처럼 사용하는 사람들과 이를 방치하고 있는 정읍시의 이유 등을 확인키로 했다.
정읍시는 지적불부합에 따른 재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일부 민원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법 적용 형평성 위해 무담 점유자 조치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본보는 무단점유자 사례와 갈등, 민원에 대한 조치 여부 등 확인할 계획이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속보도’에서는 단속부서 이원화로 질서를 잡기 힘든 전통시장 주변 무질서 행태에 대한 실태와 단속 방향을 점검키로 했다.
현재 이 구간내 교통단속은 교통과, 무단적치물은 건설과, 시장내 질서와 지원은 지역경제과가 맡고 있다.
 또한 도내 로컬푸드 매장 운영과 관련해 일부에서 중국산 판매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지적이 일고 있어 이에 대한 점검 실태를 확인하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당초 로컬푸드 현장 탐방을 통해 확인해볼 계획이었지만 로컬푸드 제품이 지역산인지 수입산인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움에 따라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이를 점검하고 있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정읍사무소를 취재해 확인하기로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준비 과정을 점검키로 했다.
현재 정읍시의회 의장단의 임기는 7월 4일이며, 이를 위해 의원들의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의장 및 부의장을 비롯해 각 위원장에 뜻을 둔 인사들의 면면과 출마 목적 등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지금 농촌에서는’ 분야로 정읍시가 축산악취저감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키로 한 점을 확인 보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총5개분야 21개 과제, 55개 사업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에 나선다.
세부적인 사업으로는 축사매입 추진(신청 5개소),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26개소,(현재 62개소 지정), 농장별 냄새관리 담당제 시행 251개소(매월 둘째주 수요일 점검) 등을 계획중이다.
편집위원들은 “예전부터 계속 축산악취 저감책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면서 “축산악취 문제는 정읍의 이미지 훼손을 물론 귀농귀촌인들의 전입을 막아 지역을 낙후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편집위원들은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보다 더 강력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축산악취 문제를 근절해 나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시 2019년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실시에 대한 내용을 점검한다.
정읍시의 이번 평가 대상 분야는 총 25개부서 510개 사업으로, 예산은 203억5천600만원에 달한다.
평가기준으로는 사업계획 타당성·사업관리(집행) 적정성·사업성과 달성도 등이다.
‘보도 그 후’에서는 행정의 잘못된 결정으로 발생한 경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묻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구상권까지 청구해야 할 사업으로 편집위원들은 정읍역 관광안내센터와 정읍역 파출소, 내장산 국민여가 캠핑장 등을 거론하며 향후 운영 내용을 면밀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편집위원들은 ‘기타 안건’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내용 발굴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불필요한 사업 현장에 노인들을 세워두고 시간만 보내게 하거나, 실효가 없는 사업을 추진토록 하는 것은 후세들의 교육면에서도 좋지 않고 본인들 역시 자괴감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편집위원들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근무시간동안 자신이 맡은 일에 열중하고 이를 통해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생각을 갖도록 사업 발굴에 노력해야 한다”면서 “아무리 거져주는 예산이라지만 시간만 떼우게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했다.
또한, 정읍천 둔치로 야간 운동에 나서는 시민들을 위해 중간 중간에 조명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제안과 함께 정읍시청 잔디 광장에 조명을 설치했지만 이용자가 많지 않아 아쉽다며 낭비성 지적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이준화 기자)


-사진설명/ 사진은 지난 18일(월) 오전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잡초제거에 나서고 있는 고부지역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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