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는 본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운영에 동참하기 위해 30주년 기념식을 간소하게 내부행사로 치룰 계획이다.

본보는 창간 30주년을 맞는 23일이 주말임을 감안해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25일(월) 오후 6시 30분 본사 사옥 2층 펜클럽 회의실에서 간소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본보는 30주년 기념식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상을 계획했지만 다음 기회로 연기하고, 편집위원을 비롯한 일부 추가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본보 창간 30주년 기념행사는 별도의 외부 초청인사 없이 본보 임직원과 6개 후원단체 (펜클럽, 편집위원회,독자위원회,국제민간교류협의회,지국장협의회, 역대회장단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에 대한 손 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보 김태룡 대표(사진)는 “본보 창간 30주년을 맞아 장기독자를 비롯해 본보에 관심을 갖고 오랜 후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과 함께 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계획을 수정했다”면서 “특별히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내부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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