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코로나19 극복, 정읍이 이뤄냅시다!!
정읍시, 총 16개 분야 567억 8천600만원 지원 성과
재난지원금과 기본소득 신속 지급으로 경제활성화 기여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이런 원동력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정읍시가 힘과 뜻을 모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코로나19와 전쟁을 선포한 정읍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두 개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5차에 걸쳐 읍면동에 예방물품을 배부(마스크 35만4천841매)하는 등, 체계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기부율도 전북 1위였고 따뜻한 마음은 대구로 흘러가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성숙한 시민과 정읍시가 만나 코로나19를 극복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개인방역 생활화로 행복시대 정읍번영시대 앞으로도 함께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읍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기본소득 111억원 지원을 비롯해 국가재난지원기금 315억원 등, 총 16개 분야에서 567억8천600만원을 지원했다.

▷정읍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보급, 방역활동, 재난지원금 지원 등 신속하게 대응한 정읍시와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들 덕에 현재까지 단 한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정읍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취약계층 마스크 보급 △모든 시민에게 신속하게 재난지원금 지급 △정읍시 재난기본소득(1인당 10만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가구별 차등 지급 △재난지원금 활용 지역내 적극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극복위한 각계각층단체 및 시민들의 기부 릴레이 등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취약계층 마스크 보급, 재난지원금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적극 소비 촉진, 시민의 기부 릴레이로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사회를 조성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세부 내역은 아래와 같다.

-코로나19 확산방지위해 각종 취약계층에 마스크 보급 

 정읍시는 지난 1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이후 총 6차례에 거쳐 약 40만장의 마스크를 구입하여 취약계층, 다중접촉자, 학생, 병원, 외국인근로자, 각종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마스크 총 40만장은 정읍시와 각계각층의 기관 및 사회단체의 기부와 시민들 그리고 중국서주시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했으며, 특별히 정읍시 24개 봉사단체 355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마스크 1만4천600매를 제작하여 기부해 모아졌다.
이는 코로나19로 힘들게 살아가는 취약계층을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힘이 보태어져 마스크를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모든 시민에게 1인 10만원의 재난지원금 
 정읍시 신속 지급으로 경제활성화 기여!
 
정읍시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지원금 중복 관계없이 정읍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을 완료했다.
정읍시는 정읍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선불카드를 미리 확보하는 등, 시민들이 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지급받는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짧은 기간 동안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속하게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로 인해 예상보다 빠르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어 6월 5일 마감시까지 정읍시 전체 인구의 98%에게 지급하였고, 이로 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온 힘을 다했다고 했다.
정읍시는 또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동시에 지급될 수 있도록 기간제 근무자 57명, 자원봉사자, 실과소 인력을 투입해 읍면동 현장에서 재난접수와 안내 등 업무를 지원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여 카드 지급을 완료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재난지원금 활용 지역내 적극 소비 촉진 !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소비촉진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재난기본소득과 긴급재난지원금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복지교육국소속 100명과 함께 샘골시장과 연지시장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문화행정국이나 지역경제국등에서도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소득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에 활력과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각계각층 
 시민·기관·사회단체 등 기부 릴레이 !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월부터 시민·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6월 15일 현재 107번째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익명의 기부자부터 기업, 단체, 개인들의 마음이 모여 기부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동안 기부릴레이를 통해 정읍시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기탁액은 4억 8천300만원으로 모금액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손소독제, 마스크, 자가격리자 생필품 등을 지원하였으며, 추후에도 코로나19 예방과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6개 분야서 567억 여원 지원

▷이밖에도 택시와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에게 재난지원금 70만원을 지원했으며, 전 시민에게 3개월간 상하수도 사용료 50% 감면을 추진했다.
또한 저소득 한시생활지원과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피해사업장 무급 휴직근로자 생계비 지원,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사각지대 지원,비정규직 실직자 단기일자리 지원,집단감염 위험시설 긴급지원, 도로점용료 감액,관광사업체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코로나19 사태를 완전하고 안전하게 극복,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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