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위원장 
“당론 관철 안된 것 죄송, 신상필벌 확행” 다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지난 19일 정읍시의회 제8대 하반기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이상길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읍시의회 부의장 후보로는 이남희 의원과 이상길 의원, 황혜숙 의원 등 3명이 접수했다.
지역위원회측은 윤준병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 접수 마감 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과반수가 참석하여, 당 부의장 후보자 선출을 진행(투표방식 : 무기명 비밀 투표)한 결과 이상길 의원을 제8대 하반기 부의장 후보로 확정했다는 것.
정읍시의회는 7월 28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윤준병 의원은 “이번 정읍시의회 원구성에 있어서도 당론이 제대로 관철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 당원동지 여러분께 송구하다”면서, “신상필벌을 확행해 당의 기강이 확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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