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20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박경난 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박경난 박사는 연세대학교에서 주거환경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경실련 정책위원, 한국주거학회 주거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여수·순천시 도시재생사업(역량강화) 총괄, 국가R&D 도시재생 연구 참여,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지원 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는 것.
시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2016년 5월 2일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현재 기초센터 1개소와 현장지원센터 3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센터의 기능은 ▲주민참여 활성화 지원 ▲주민협의체 및 지역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주민교육계획 수립·운영 및 홍보 ▲주민과 행정간 연계체계 구축 등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게는 시에서 추진중인 ▲중심시가지형·공기업 제안형·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도시재생활성화·도시활력 증진지역개발사업 추진 및 지원 등의 역할이 부여된다.
한편 센타장의 위촉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 약 1년이다. 담당자에 따르면 박경난 센터장의 정읍근무는 1일 8시간씩 탄력적으로 월, 화, 금에 주로 근무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도시재생과 팀장 이대우/정리 김태룡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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