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이 지난 20일 오전 시청 로비에서 영덕 단오장사 씨름대회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씨름연맹이 주관하는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경북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은 김시영 감독을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3명(지대환, 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4명(한다복, 배경진, 전도언, 김수춘), 한라급(105kg 이하) 3명(이승욱, 정상호, 김기환), 백두급(140kg 이하) 2명(서남근, 김병찬) 총 12명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선수는 2019년 추석장사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서남근 선수와 2019년 구례 지역장사대회에서 금강 장사에 등극한 전도언 선수라는 것. <자료제공 교육체육청소년과 팀장 곽창원/정리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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