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출동

정읍시 공설운동장 옆 공터에 건축폐기물이 방치돼 눈총을 사고 있다.

이곳 건축폐기물은 얼마전 작업을 하던 곳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여성과 남성이 시멘트 제품을 만드는 것을 보았는데 이렇게 방치할 줄 몰랐다”면서 “지금은 여름이고 코로나19로 결혼식이 뜸한 계절이지만 앞으로 다가오는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게 되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읍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눈을 속여가며 버리고 있는 곳이 너무 많아 단속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건축폐기물 무단 방치자를 찾아 처리토록 하고 행정조치하겠다”고 밝혔다.(사진 문성대 장명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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