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옹동면(면장 김정균, 사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지난 6월 휴경지에 고구마를 직접 파종한 뒤 지난 14일부터 3일간 선별 및 포장까지 고구마(10kg 기준) 120여 상자를 수확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확 작업은 어르신들은 총 25명이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 내 28개 경로당을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과 독거노인 등에게 나누어질 예정이다.
김정균 면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구슬 땀방울로 수확한 고구마를 나눔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옹동면 담당 류창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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