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일본 나리타시간 국제우호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시청 잔디광장에 식재한 벚나무가 고사한 채 방치되고 있어 빈축을 산 가운데, 지난주 황매화로 다시 식재했다.(사진)

정읍시 회계과 측은 “당초 정읍-나리타시 교류를 기념해 식재한 곳이 토질이 좋지 않아 후관 공원에 이전했지만 고사했다”며, 대체수를 심기 위해 그동안 수종을 선정하고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토질이 좋지 않아 옮겼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는 설명이었다.
정읍시와 일본 나리타시간 교류 10주년 기념식수는 2012년 10월 26일 일본 나리타시 세키네 켄지 부시장과 나리타시의회 시미즈 카쯔지 의장,나리타시 국제교류협회 도요다 준조 이사장,나리타시 한글동호회 야마토 이쿠오 회장,나리타시 한글동호회 회원이자 정읍시 명예시민인 이토 야스히로씨 일행이 정읍시를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이 자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김승범 시의장, 정읍시국제교류협회 김태룡 위원장,정읍시국제민간교류협회 한영호 이사장 등이 참석해 시청 충렬사 옆 부지에 나무를 심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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