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디에스이(대표 이정아)가 첨단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9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6일 정읍시청에서 첨단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가전제품의 핵심 부속품 제조업체인 ㈜디에스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디에스이는 2021년 3월부터 첨단산업단지 내 1만7천349㎡(5천248평) 부지에 공장 증축과 함께 설비 시설을 갖추기 위해 9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55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투자 이행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정읍에 둥지를 트는 ㈜디에스이는 세탁기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 생산에 필요한 주요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자료제공 첨단산업과 팀장 최승호 담당 조강우/정리 김남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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