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정읍시협의회(회장 김태룡/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20일(금) 저녁, 시내 모식당서 국민소통분과위원회(위원장 황현석) 주관으로 3개 분과위원회간의 역량강화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자문위원회는 대통령이 의장인 헌법기구(헌법 제92조)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기구이다.
현재 2년의 임기로 되어있는 제19기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은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협의회장은 시장, 국회의원의 추천을 받아서 대통령이 임명장을 수여한다. 그런 제19기 민주평통위원들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민주평통 제19기는 국민참여 통일기구로서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최근에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 염원을 담은 가두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종전선언과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노력들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서 가진 4분기 정기회의 때는 민주평통위원들은 북한의 태도 변화 여부와 상관없이 한반도에서 종전선언을 지지하는 결의문을 채택, 낭독하기도 했다.
그런 연유 등으로 이날,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소속 국민소통, 여성 및 청년분과위원들은 위원역량강화 및 남남갈등의 해소및 소통의 필요성도 강조하고, 지난 4분기 정기회서 밝힌 대로 종전선언 지지와 함께 조만간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등을 펼칠 계획임을 재차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것.
한편,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는 오는 30일(월)에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서 갖는 전북1권역 2020년 하반기 자문위원 연수에도 참가하여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의 필요성 등에 대한 건의 및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서는 강락현위원이 대표로 발표를 하게 된다. <사진 및 자료제공 민주평통정읍시협의회 실장 안춘희/정리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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