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4일 정읍시를 빛낸 자랑스러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내 12개 업체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유진섭 시장은 ‘2020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인들을 축하하고, 산업 현장 일선에서 느끼는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 동향과 대응 상황 등에 대해 소통하고, 향후 전망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경영 악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물류비용 상승과 우수인력 구인난, 경영자금 지원 필요성 등을 호소했다.
유 시장은 행정과 기업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 우량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스크·소독제 배부, 융자금 이자 0.5% 추가 지원 등 기업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1 기업 1 담당제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결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시는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는 것.<자료제공 첨단산업과 팀장 신선영 담당 박승연/정리옮김 경영지원편집실장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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