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테마파크 기반시설(출렁다리-짚와이어) 막바지

출렁다리와 탐방로 등 40억9천, 짚와이어 12억 투자 (주)정읍신문l승인2020.12.28l수정2020.12.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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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달 준공 예정, 여름 장마로 내년 1월경 준공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시작된 구절초 테마공원 내 출렁다리 조성사업과 짚와이어 설치사업이 올해 마무리 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여름 장마로 인해 내년 1월경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읍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이미 짚와이어 공사는 마무리 됐으며, 출렁다리 공사는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지난 여름 장마가 길어져 공사기한이 늘었다”고 말했다.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이 사업은 106m 규모의 출렁다리에 40억9천800만원(국비 39억2천700만원,시비 1억7천100만원)이 투자됐고, 국비 8억 400만원과 시비 3억9천600만원 등 12억원을 투자해 설치한 550m 규모의 짚와이어 등이다.
구절초 테마공원에 추가사업 확장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는 부분에 대해 정읍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들은 이미 수년 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모두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렁다리 조성사업은 2014년, 짚와이어 설치사업은 2017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또한 사업내 포함된 캠핑장과 사계절 정원은 옥정호 홍수위선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수자원공사에서 사업추진을 반대하고 있어 대체 사업을 모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내면 구절초 테마공원에 내년 1월까지 각종 기반시설이 마무리 되면서 정읍시내와 연계한 경제활성화 묘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구절초 테마공원에 매년 탐방객이 증가하지만 시내에 유입되는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체감할 수 없는 시민들은 “너무 외곽진 곳에 많은 예산을 투자해 시내에는 효과를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본보 편집위원들도 “230억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 구절초 테마공원은 타지 관광지라는 생각도 들게 한다”면서 “꽃과 자연을 즐기도록 더 이상 추가 투입은 제한하면서 관광객 시내 유입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추가 설치할 시설이 있다면 시내 설치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최우선 과제로 입장료를 인상하고 사용처 역시 시내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야시장보다 농산물 판매 부스가 더 부각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본보가 파악한 구절초 테마공원에 투자한 예산은 2006년 조성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1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산내면 매죽리 일대 116필지 41.5ha규모이다.이어 2021년까지 구절초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60억원, 최근 준공을 앞둔 출렁다리와 짚와이어 예산 등을 합하면 230억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다.(이준화 기자)
-사진은 구절초 테마공원 내 건설되고 있는 106m 규모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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