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 사랑의 물품 기탁

정읍시에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정읍시 서부산업도로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소프트아쿠아(대표 장희정)에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장대표는 정읍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재양성이 중요하다며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바람 디스코 장구학원(대표 안순덕) 역시 지난 24일 정읍시에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안대표는 평소 요양원·복지관 등에서 무료공연을 하며 봉사를 하는데,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장구 수업 등을 하며 소소히 모인 공연비나 회비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조합장 진기춘)은 지난 23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630만원 상당의 사골팩과 떡갈비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사골팩과 수육 고기 30박스와 한우 떡갈비 30박스로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새벽 인력시장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진기춘 조합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얼어붙는 이 시기에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사회복지과 팀장 이지수 담당 윤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