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1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진학지도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 꿈사다리 TV’를 통해 지원전략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 입시설명회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전북 꿈사다리 TV’를 통해 2021학년도 대입전형 특성과 수능 성적 결과를 분석해 대입 정시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일고 김훈 교사가 ‘전북권 및 거점국립대학 정시 지원전략’을 설명하고, 전북제일고 박희윤 교사·정주고 최성민 교사가 ‘수도권 대학 정시 지원전략의 모든 것’을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12월 28일부터 전북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http://jinro.jb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입시설명회를 대신하여 진행하는 만큼 고3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각 고등학교로 배송 예정인 진학자료집과 꿈사다리 TV 동영상을 함께 활용한다면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전북 꿈사다리 진로진학상담 밴드’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대입정보 수요를 충족시켜 왔다.
이 상담 밴드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대학입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올해  ‘전북 꿈사다리 TV’를 새롭게 개설해 도내 고등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입시정보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탑재해왔다. <자료제공 전북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조성규,  장학관 방극남,  장학사 강세웅/옮김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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