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

지난달 6일 본격 개통되니 달하다리는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해 길이 73m, 폭 35m의 4차선 차도와 길이 73m, 폭 5~10m의 인도교이다.

정읍시는 이를 통해, 서부산업도로의 연속성 확보는 물론 시가지 중심도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 교통체증 해소와 함께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폭설 이후 달하다리 교각 아래에 누수로 인해 물이 흐르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다리에서 누수가 된 듯한 물이 교량 아래 시멘트 바닥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과연 교량에는 문제가 없는 것일까.
이같은 지적에 대해 정읍시 관계자는 “여름과 겨울의 온도에 따라 교량이 즐거나 줄게 돼 있다”면서 “교량을 이어주는 교각 사이 유격에서 물이 흘러내린 것이다. 흘러내린 곳이 일반 풀밭이었다면 확인하기 어렵겠지만 시멘트 바닥이어서 그렇게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에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유격 부분의 점검을 통해 개선할 점이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사진 문성대 장명지국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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