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연수원(원장 김학산)은 2021년 ‘내가 만드는 맞춤 연수’팀을 공모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공무원을 비롯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교육공무직원이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다.
내가 만드는 맞춤 연수는 기존 연수의 틀을 벗어나 직무나 관련 소양분야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자유롭게 연수팀을 구성하여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연수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번 연수는 2020년에는 13팀, 254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0팀을 선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연수 기회를 줄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팀은 연수신청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수원은 심사 후 3월 중 연수팀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연수 운영은 준비 기간을 거쳐 5월~8월 사이에 이뤄질 예정이다.
전북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내가 만드는 맞춤 연수 운영을 통해 행정연수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연수 운영의 자율성과 교육 내용의 다양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정북도교육청 전북교육연수원장 김학산,  과장 박성용,  문의 김민영/옮김 김태룡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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