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산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8개 분야 66개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마련해 민간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근로자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와 면접을 거쳐 66명의 분야별 근로자를 최종 선발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재정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 등의 참여 비율을 최대한 늘렸으며, 참여 종료 후 작업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자리 분야는 ▲공공산림 가꾸기 ▲산사태 현장 예방단 ▲덩굴류 제거단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 생태관리원이다.
시는 산림 분야 일자리를 통해 산림 경관을 개선하고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료제공 산림녹지과 팀장 이종삼 담당 이찬미/정리옮김 김태룡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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