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회원 표창과 신입회원 선서, 푸짐한 추첨 행사

정읍신문펜클럽 4월중 월례회의 겸 약식 펜클럽 25대 26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11일(일) 오후 6시 본사 사옥 2층 펜클럽 사무실에서 있었다.조금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행사에는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과 모친상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김병철 회장을 대신해 한승희 차기회장,송원섭 차기회장, 추영랑 이임회장,임채봉 전 회장,정용복 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와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체온측정,참석자 기록까지 철저하게 실천했다.한승희 차기회장은 김병철 회장을 대신한 인사에서 "여러모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차기 집행부가 더욱 노력해 발전하는 펜클럽과 정읍신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조금선 사무국장의 활동보고와 정영복 재무국장의 재무보고가 이어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펜클럽 회원 전체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분과별 모임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2020년 포상자로는 오은하, 한남선, 변형만, 허인선 회원이 수상했다.
개근상은 15년 개근 정영복 재무국장, 11년 개근 심미정 재무차장, 7년 개근 추영랑 전 회장,6년 개근 차진환 감사, 2년 개근 이희준, 조금선 사무국장, 1년 개근 오은하,윤여철,박소현,허윤자,변형만,김병철 회장 등이다.펜클럽은 특히 미얀마의 민주화 회복을 위해 50만원을 전달키로 결정했으나 우선 1차적으로 30만원을 송금하고 20만원은 추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태룡 대표회장과 한승희 차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문, 염혜선 신입회원이 선서했으며, 펜클럽 배지를 달아줬다.안건토의에서는 정읍신문 구독자 확충 노력 동참과 이웃돕기 성금의 경우 명절때 집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약식 펜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김병철 회장이 모친상으로 불참한 가운데 열린 약식 이취임식에서는 각종 포상과 개근상 수여 등에 이어 추영랑 회장의 이임사가 있었다.추영랑 이임회장은 "지난 2020년은 정읍신문 창간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한 해였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상당수 행사는 취소되고 야유회 역시 명랑운동회가 축소개최하는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도움과 협력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26대 김병철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펜클럽이 되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병철 회장이 50만원, 한승희 1부회장 블랙베리와 작두콩 등 19점, 송원섭 제2부회장 전자레인지, 변형만 조직홍보위원장 쌀10kg 5포대, 정영복 재무국장 커피 카누, 담터 차 세트 3점을 협찬했다.(이준화 기자, 사진 이진여 간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