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독자위원회 월례회의 개최

정읍신문 독자위원회(위원장 임청규) 5월중 월례회의가 지난 7일(금)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임청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조 고문과 김현희 재무국장, 정영숙, 장기영 위원등이 참석했다.
독자위원들은 이날 본보가 연중기획으로 추진중인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단정지 생활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임청규 위원장은 “선진 교통의식 함양 캠페인으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라며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이 교통질서를 잘 지켜야 사고 없는 도시, 우리 주변인들이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위원은 도심 유기견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대한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단속과 계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얼마전 주변의 개짖는 소리로 인해 잠을 자지 못했다는 A위원은 “분명히 목줄을 해야 하는데도 개들이 자유롭게 시내를 활보하고, 이중 몇마리는 서로 싸우면서 주택가의 고요한 밤 시간에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유기견이라면 정읍시 관련부서가 조치를 해야 하고, 개인이 기르고 있는 개라면 이 역시 목줄을 하도록 계도와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또 정읍지역 공공행정기관 이전시 주변상권과 접근성, 공공성 등이 심도 있게 고려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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