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지금(1)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스카우트 온라인 국제교류 희망대원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잼버리 JB국가대표 지도자 3명, 대원 20명과 말레이시아 스카우트 지도자 3명, 대원 20명을 대상으로 “Jambo Friends”온라인 교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ambo”는 월드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로 스와힐리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이다. 
이번 국제교류는 4년마다 개최되는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대회가 2023년 우리 지역 새만금에서 개최됨에 따라 스카우트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JB 국가대표’와해외 대원간 연대의식과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대장 및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 중 국제교류 참가를 희망하는 지도자와 대원은 18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도자는 영어 능력 우수자, 대원은 JB 국가대표(초6~고1) 중 영어 능력이 우수한 대원을 대장 추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말레이시아 스카우트에서 통보 인원 및 나이, 성별에 맞게 매칭 선발하게 된다. 
기간은 7월 1일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교류(이메일, 화상플랫폼 등)를 원칙으로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잼버리를 통한 세계 청소년과의 교류 확대로 읽고 쓰는 능력 향상은 물론 세계 생활방식을 배우고 우정을 확립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다양한 글로벌 소양교육 실현을 통한 잼버리 붐-UP 조성 및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전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김영주, 장학관 김동명, 주무관 채병현/옮김 김남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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