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나부터 단풍나무 심기 운동’ 동참키로 공식화

지난 11일(금) 저녁 7시 정읍신문사 사옥 2층에서는 정읍신문펜클럽 김병철회장의 정기월례회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참석 회원들은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를 지지한다고 결의를 하는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와 함께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선언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김태룡(정읍신문대표) 회장과 민주평통 이복형(시의원) 수석부회장, 이남희(시의원) 기획홍보분과 위원장이 함께했으며, 국민적 관심과 공감이 절대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하는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왜 필요하고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는 민주평통 사회문화교류분과 위원장인 정상섭 시의원이 나서서 요약 설명했다.
한편, 정읍신문펜클럽 회원들은 이날 신문사 측서 제안한 범시민운동 차원서 ‘나부터 이웃과 함께 단풍나무심기 운동’을 공식화하는 계기를 만들자는 의견을 공유한 뒤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저녁은 제공하지 않고 간식거리 대용의 선물꾸러미로 대체했다. 사진 촬영은 펜클럽 회원인 송원섭 건축사가 수고를 해 주었다.

한편 그에 앞서 정읍신문 사옥 1층서 가진 독자위원회(위원장 임청규/전북과학대교수)도 월례회에 앞서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및 지지와 함께 서명 날인을 하는 등 이웃에게도 종전선언 촉구 서명을 받으며 홍보해 나기로 했다.(사진)
이 자리에는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부회장인 황혜숙 시의원이 함께했다. 현재 민주평통이 앞장서 추진하는 종전선언은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정치적 선언이다. 또한 전쟁의 아픔을 마무리하고 신뢰 구축과 우호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의지를 표명하는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서명 운동은 곧 비핵화를 촉진하고 평화로 가는 첫 걸음이라는 것.<정리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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