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지금(1)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7월에도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7월에는 두 차례의 가족교육과 일하는 부모를 위한 부모성장 달빛학교가 운영된다. 
먼저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는 일하는 부모를 위한 부모성장 달빛학교가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가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가? △쓰레기를 찾아 떠난 1만7천시간의 지구촌장의 세계 유향 △플라스틱이 지배하는 지구별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도 정확히 모르는 쓰레기의 비밀 등 세계여행을 떠났다가 목격하게 된 쓰레기 문제와 해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7월 10일에는 김제벽골제 및 토광요에서 초등 고학년 자녀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교육이 마련된다. 가족과 함께 도자기를 만들고 농경문화를 체험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7월 24일에는 중·고생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이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MBTI 검사를 통해 서로의 성격유형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물론 유형별 학습법에 대한 교육도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각 프로그램별 2주 전부터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jbe.go.kr/parents)에서 신청접수 하면 된다. <자료제공 전북도교육청 정책공보관 이승일, 대변인 정영수, 문의 장분이 /옮김 김태룡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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