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타시도와 공동마케팅, 정보 교류 등 역할

전라북도는 5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을 전라북도 마이스 전담 기구인 ‘마이스뷰로’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 전북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9조(전담기구의 설치·지원)

 ‘마이스뷰로’의 역할은 국제회의 유치 가능 국제회의 발굴 및 유치‧개최, 마이스 마케팅 활동 및 마이스산업 기반 조성, 마이스 정보 수집‧제공, 전국 마이스기관 교류 활동 등이다.
전북도는 그 첫걸음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마이스산업발전협의회(Korea MICE Alliance)*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마이스산업발전협의회에는 마이스뷰로와 같은 전담 기구만 가입할 수 있고, 회원기관이 되면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마이스 활성화 사업(기금) 신청이 가능(1억5천만 원 상당)하며, 전국 마이스 기관과 교류를 통해 국제회의 유치 및 네트워크 활동이 왕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전북도는 열악한 마이스산업 환경에서도 전북만의 매력적이고 독특한 마이스 회의 가능 시설들을 발굴하여 전라북도 유니크베뉴(5개소*)와 예비유니크베뉴(5개소**)를 선정하였다.
     * 전주 팔복예술공장, 정읍 내장산생태탐방원, 무주 태권도원, 
       순창 쉴랜드&건강장수연구소, 고창 상하농원 
    ** (예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완주 오성한옥마을, 진안고원치유숲
아울러, 회의 장소와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서 관광숙박시설 투자유치* 및 투자보조금을 지원**해 오는 등 발걸음을 재촉해 왔다.

     * 부안 격포 휴양콘도미니엄 투자유치(211억원, 34명 고용), 
    ** 무주 나봄리조트(87실, 262억원 투자, ‘20년 20억원 지원), 남원 오헤브데이호텔(‘21 .6월 준공, 120억원 투자, 77실, ’21. 6월 투자유치보조금 10억원 지원) 

 또한, 전북-서울 마이스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4월)하고, 전북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4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6월)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하반기에도 마이스 전문가를 초청하여 도내 마이스 시설과 유니크베뉴에서 팸투어 및 설명회를 개최(9~10월)하고, 새만금 오토 & 레저캠핑쇼(9월)를 GSCO에서 두루 펼칠 예정이며, 전북핵심산업 전시회(3회)도 지원할 계획이다.<자료제공 전북도청 마이스산업팀장 양승수 /옮김 김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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