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에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을 세우기 위한 각계각층의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이평면 이장협의회(회장 박방우)는 14일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봉준장군동상재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신영우)에 44만원을 전달했다.
모금액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박방우 회장을 비롯한 44명의 이평면 이장들이 동상 재건립에 보탬이 되기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했다.
강한석 면장은 “이평면의 선도적 모금 참여를 계기로 동학농민군의 시대정신을 보여주는 전봉준 장군과 무명 동학농민군을 포함한 군상 제작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자료제공 이평면 담당 박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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