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의 날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수정 가결
정읍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폐회
이도형 의원, “산업재해 제로 정읍시” 촉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21일 예정이던 비교견학 모두 취소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제266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도형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업재해 ZERO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정읍시청부터 솔선수범하자!’의 주제로 정읍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근골격계질환에 영향을 주는 요소인 컴퓨터 모니터와 자판대의 높이 조정, 체형에 맞는 의자 보급이나 골반 자세 교정기 보급과 같은 물리적 환경 개선함과 동시에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 사업장으로 확대함으로 정읍을 산업재해 ZERO 도시로 만들 것을 역설했다.
이번 임시회 안건심사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 소관 정상섭의원외 5명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시민의 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이남희의원외 5명이 발의한 △정읍시 아동위원 및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정읍시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 소관 △2021년 수시분 감곡문화센터 신축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원안가결하고 폐회했다.
한편, 정읍시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당초 21일부터 실시키로 했던 소그룹 비교견학 계획을 모두 취소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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