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4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34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가 지난 21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지금 정읍은’에서는 정읍시 2021년 공공일자리사업이 얼마나 되는지, 전체 사업과 투입 예산등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공공일자리사업은 희망근로와 상생일자리,지역공동체일자리,다목적일자리 등 다양하다.
‘시의회 소식’에서는 정읍시의회 266회 임시회 내용과 정촌가요특구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내용 점검과 정촌가요특구 활용 및 활성화 방안이 어떻게 계획되는지 점검한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 인구정책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중인 가운데 시민제안과 부서별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정책 대안들이 무엇이 있는지 점검한다.
정읍시는 인구정책 수립 용역을 통해 인구 유출 감소와 안정적인 지역정착 유도 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연속보도-민원 현장’에서는 북면 장례문화원 자리에 추진중인 정읍시 동물보호센터 설치 추진 배경과 계획 등을 확인해본다.
정읍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6억과 시비 14억을 확보한 상태이며, 경매를 통해 매입한 해당 부지매입비 15억 5천만원을 추경에 확보할 방침이다.
하지만 보성초등학교 총동문회를 비롯한 주민들은 “3산단 옆 4차로변에 호텔도 아닌 동물보호센터 신축은 말이 안된다”고 반발하고 있다.
편집위원들은 특히 본보 보도를 통해 확인되 듯 정읍지역에 연간 700여 마리의 유기견이 발생하고, 현재 동물보호센터에서 관리중인 유기견만도 170여 마리에 달할 정도로라며,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등록 촉구와 미등록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 1면)  
편집위원들은 특히 “동물보호센터 건립 추진에 앞서 보다 서둘러야 할 것이 반려동물 등록 확대”라며 “유기견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 문제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민원 확인’에서는 칠보면 송산2길 민원인 A씨가 인근에서 주택을 지으면서 주변을 성토해 피해가 많다며 행정의 미온적 조치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본보는 현장 확인과 정읍시 도시재생과 측의 그간 조치 사항 등을 점검해보기로 했다.
‘민원 현장’에서는 “도로 개설로 인한 영업 지장 크다, 차라리 모두 매입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시기동 당현고개-종합경기장 연결도로 4차선 개설(90억, 940m)공사 현장에 대해 정읍시와 민원인의 입장을 확인해본다.
정읍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이곳 도로개설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보상협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이에 대비한 폭염 긴급대응 대책은 어떤 것들이 추진되는지, 여름철 폭염 대응 대책 관련 사업의 실효성 여부와 예산, 농축산 관련 분야는 무엇이 있는지 점검해본다.
‘기타 안건’으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각종 도로 공사 현장의 부실한 ‘임시포장’ 사례를 고발하고, 도로부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기로 했다.
또한, 편집위원 기타 안건으로는 정읍시가 연수원 유치와 관련한 협약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지역농산물 활용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하고 이를 관철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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