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광선 회장 “최고의 사랑방으로 만들 것”

선비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태인면에 중앙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하여 준공식 및 손광선 회장 취임식이 지난 12일 태인면 중앙경로당에서 있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시의장,김재오 시의원,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이호춘 회장, 최익원 태인면장,산외면 수성제 서정기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결하게 진행됐다.
유진섭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위한 여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광선 중앙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앙경로당을 생활의 중심이 되고 즐겁게 놀러올 수 있는 최고의 사랑방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중앙경로당은 1979년 6월에 준공돼 태인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90여명의 회원들이 등록돼 어르신들의 쉼터와 노후생활을 편안히 보낼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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