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촌가요특구 운영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이상길 부의장‧정상섭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용역기관인 (사)둘레 연구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부터 착수해 정촌가요특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운영방안을 마련해 정촌가요특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내장산국립공원과 내장산 리조트를 연계해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및 사업개발로 사계절 관광지로의 토대를 마련한다.
이날 용역기관은 ▲실감형 콘텐츠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정촌가요특구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개발사업 발굴 ▲특구 내 시설물 운영관리 및 활성화 방안 제시 ▲시설부지 및 민자유치 분양 부지 활용방안 제시 ▲관광객 유입을 위한 관광마케팅 및 홍보전략 수립 등 용역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중장기적인 사업계획 논의와 함께 향후 추진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최종적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자료제공 관광과 팀장 신광일 담당 채송이/정리 김남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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