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봉)은 지난 14일(토)부터 8월 16일(월)까지 정읍서초등학교와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비합숙으로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하에「2021. 정읍 청소년 오케스트라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코로나로 소원해진 단원간의 교류를 위한 체험활동은 물론 파트와 합주연습 등 실력향상을 위한 집중 연습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발전된 실력은 오는 12월로 예정된 정기연주회를 통해 정읍시민들에게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김수봉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이번 여름 캠프가 서로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장이 되었으며, 학생들의 기능적 향상 뿐만 아니라 배려와 공감의 인성도 향상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읍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자고 당부했다는 것. <자료제공 정읍교육지원청 이현숙/정리옮김 정읍신문경영지원편집실 이영주 실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