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는 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교육부에서 대학의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위하여 대학의 교육여건 등 6개 항목, 1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일반대학 186개 교, 전문대학 133개 교가 진단에 참여하여 이 중 일반대학 136개 교, 전문대학 97개 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전북과학대학교는 2015년 1주기 전문대학 구조개혁평가 ‘우수대학’, 2018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3주기 연속 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한층 강화된 대학 혁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영준 전북과학대학교 총장은 “전북과학대학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것은 대학 모든 구성원들의 하나된 마음과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라며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과 고등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로 이의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8월 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자료제공 전북과학대 부속실 고아라/옮김 김남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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