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정읍시는 지난달 13일 내장산 문화광장의 진입광장 정비와 친수공간 조성을 마치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 맞은 편의 진입광장에는 원형 분수대와 아치형 석교와 함께 어우러져 석교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시원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순환 열차와 레일바이크를 내년 3월 중 조성할 계획이다. 순환 열차와 레일바이크는 문화광장 둘레 약 2.2km의 레일 위를 달리게 된다.
또한 시립박물관 주변인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범퍼 보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지만 문화광장 내 일부 시설은 벌써부터 관리 소홀로 인해 훼손된 채 방치돼 있어 꼼꼼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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