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3일(금) 정읍신문독자위원회(사진/위원장 임청규/전북과학대 교수) 정기월례회가 개최됐다. 이날 독자위는 최근 추석을 맞이하여 인사하는 현수막이 거리에 넘쳐나는 것을 지적하며 관계당국 등을 향해서 바로 잡을 것을 촉구했다.
본보 또한 “언론의 역할과 책무를 다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아무튼 이날 독자위 참석위원들의 지적에 대해서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은 지정 게시판이 아닌 곳에 무질서하게 게첨하는 것은 위법사항일 뿐 아니라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는 행위임을 강조하는 등, 나무에 묶는 행위 등도 또한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날 독자위는 최근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일반 병·의원에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대기 중에 일반환자를 진료하는 것 같다. 그럼으로써 백신 예약자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한편 푸대접을 받는 것 같다는 민원이 많다며 본보에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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