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상수도 노후관망 정비사업 더딘 이유 무엇인가

-제1541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41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5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지금 농촌에서’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정읍 지황 명성재현·경쟁력 강화사업 에 대한 추진 경과와 사업추진 목적, 실현 가능성 등을 점검해보기로 했다.
기술센터 측은 3개 사업 14개소, 연구사업과 지원사업, 위탁생산 등으로 분류해 4억여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관련기사 6면)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내 6개 블록으로 추진되는 상수도 노후관망 정비사업에 대해 점검해 본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246억(국비 123억, 도비 24억, 시비 98억)들여 45km 구간의 노후 상수도 관망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본보는 그동안 공사구간 부실한 임시포장과 현장 관리, 운전 및 보행자들의 불만을 지적해왔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45km 구간의 노후관망 교체사업이 3년이나 소요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혹시 발주업체의 사업추진 능력이 미흡해 그런 것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가 코로나19 4차 유행과 관련해 정부의 재난지원금 제외자를 대상으로 6.1% 6천50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원한 정읍시 부담 재난지원금 현황을 점검해보기로 했다.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은 정부 재난지원금 제외자에 대한 정읍시 지원금 지급 결정과 관련해 “부자든 영세민이든 동일하게 지급하고 세금을 달리 징수하면 된다”면서 “부자도 현금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이 문제로 인해 갈등이 커지는 것이 더 문제”라고 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백신 접종 신청 의료기관 개요와 신청병원 접종자 수용 능력 여부, 일반환자와 접종환자 구분 접종 실태 등을 확인키로 했다.‘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산림조합 조합장 갑질 논란 관련 보도 이후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키로 했다.
관련 보도와 논란 이후 장학수 조합장은 병가를 내기도 했으며, 조합장이 각종 불법행위 논란 당사자로 지목한 A씨는 소송 등 법적 대응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속 보도-2’에서는 차량 및 혼합쓰레기 투기 등, 쓰레기 상습 투기자들을 어떻게 적발하는지 확인한다.
정읍시 환경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이 불법 투기 현장과 CCTV 활용해 위반자를 적발하는 실태를 점검하고, 차량 이용 불법 투기자의 사진과 혼합 투기물의 경우 일일이 찢어 확인하는 상황을 보도해 시민의식을 개선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민원/제보’ 확인에서는 코로나19시대 대변과 비대면을 절충한 간이 상설미술관 ‘달하미술관’ 설치에 대한 문제점 여부를 확인한다.
‘달하미술관’은 현재 연지아트홀과 수성공원, 신태인 생활문화센터 등 3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총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계획했다.
민원 제보자는 달하미술관의 효율적인 활용도 여부와 설치 장소에 대한 문제, 전시계획 등이 궁금하다며, 활용론에 대한 의견을 제기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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