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k모인께서 정읍역 후면 공영주차장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의혹을 제기했다. 새벽에 와봐도 언제나 주차장은 꽉 차 있다. 이같이 차량의 이동사항이 없는 것은 누군가 장박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도 아니면 중고차 매매 등에 일부 사람들이 임시 주차장으로, 자기 것 마냥 사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어쨌든 정읍시 관내는 도로를 개설하든 주차장을 확대해 놓아도 언제나 불법 및 하루종일 주차 차량들로 인해서 주차장 이용의 효율성은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좀더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려는 편의주의적인 운전자들로 인해서 밤에는 자기 집 주변으로 몰리고, 낮에는 직장 가까운 근무지로 하루종일 주차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때론 30분 무료와 함께 500원 정도의 요금을 징수하는 공영주차장이 비워져 있어도 방문지가 가까운 최단 거리의 도로변과 골목길은 하루종일 보행의 권리가 침해를 당하는 등 자기들끼리 주차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는 말이다. 정읍시 관내의 주차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사회를 이룩해 나가기 위해는 모든 지역서 주차요금을 징수하는 것과 함께 도로변 무단주차 행위를 강력 단속하는 것뿐이다.
새암로와 중앙로 일부 상인들도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오면 상가주인들이 요금을 지불하겠다는 말까지도 했다. 직장인들의 하루종일 주차에 대한 고민때문에 오죽하면 상인들이 나서서 공정 및 주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자신들도 앞장서겠다는 말을 내뱉을까도 싶다.
아무튼 남의 집 또는 상가 앞에 무단 주정차 행위는 안된다. 더불어서 주차선이 그려져 있지 않은 곳에서는 긴급차량 외에는 그 어떤 차량도 주차를 해서는 안된다.
잠시간이라도 말이다.
더욱이 황색선이 그어진 곳에서는 차량을 주정차 해서도 절대로 안된다.
그래서 사거리 횡단보도와 코너링서 황색 선의 두 줄은 4차선 이상의 도로의 중앙선 마냥, 절대로 차가 침범을 해서는 안되는 것임을 모든 운전자는 숙지하고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읍시와 경찰 등에서는 지속적으로 홍보및 계도하는 적극적 행정도 필요하다.
더불어 정읍시는 가용한 주차 공간의 모든 구역에서 조속한 시일 안에 주차요금을 징수하기를 바란다. 거주자 우선 정책실시 등과 같은 주차 공간의 이용 활용도를 높이고, 공정사회로 가는 길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차요금 징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는 곧 정읍 시내에 관광객을 편히 태우고 들어 올 수 있는 대형버스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등 또 다른 주차 공간 이용률을 극대화하는 공용주차 빌딩 확충의 재원으로도 쓸 수가 있기에 그렇다.
관광객을 정읍으로 오라고 손짓을 해 놓고서도 정작, 정읍 시내 그 어느 곳에서도 편리하게 관광버스 한두 대를 세워둘 공간이 없다는 것도 그래서 더 이해가 안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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