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은 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지난 19일 정읍시 신태인읍·감곡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3농가를 방문해 노후화 된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고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택의 노후화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께서 농업인 행복 콜센터로 상담·접수해 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되었다.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용균), 신태인농협과 지역의 도배업체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박모(87세)씨는 “몸이 불편하고 형편상 엄두도 못 내고 있었던 집 벽지와 장판을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전화를 하니 얼마 안 되어 교체해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주 조합장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촌 지역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돌봄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농촌 어르신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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