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6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46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달 27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노후상수도관 공사 등, 공사현장서 애물단지 확인된 간이중앙분리봉과 시선유도봉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일부 ‘기관편의주의’라는 지적까지 받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 관련 시설들이 공사를 위해 철거되자 주민들은 “당초 도로의 모습을 돌려달라”며, 간이중앙분리봉과 시선유도봉 설치 중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곳곳에 잘라놓은 중앙선 절단 최소화와 절단 조건과 편의적 절단 사례 등을 지적하기로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산내 장금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지에 대한 재분양 결과 어떻게 됐는지 확인해본다.
지난달 분양 마무리에 이어 추가 분양 여부와 향후 운영 계획 등이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시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개방형 공중화장실(개요) 관리 효율화 필요성을 확인해 본다.
 건물내 지정 개병형 화장실 관리비와 편의용품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어떻게 추진하는지도 점검해 본다.
정읍시의 일상회복 추진단 구성 및 각 분야별 대응책은 무엇인지 확인할 계획이다.
‘보도 그 후’에서는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점검하면서 지역 피해 우려 여부를 확인한다.
총 사업비 102억원(정읍시 50%,고창 25%,부안 25%부담)을 들여 유리병이나 종이, 플라스틱 집결과 선별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회수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편집위원들은 정읍지역 외에 고창과 부안지역 재활용쓰레기까지 유입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피해 여부를 관심을 갖고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제보 확인’에서는 정읍시 관통도로변 도시가스 공급공사 진행중 사업 중단 이유와 배경이 무엇인지 점검한다. 이와 함께 정읍지역 전체 도시가스 공급 실태와 공급 확대 저해 요인 등이다. 현재 정다운요양병원과 제칠안식일교회 인근 도시가스 공급공사가 진행중이다.
‘그곳이 궁금하다’에서는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사업과 문화도시 공모사업이 도시재생사업과 무엇이 다른가, 우려할 점은 무엇인지 확인해 볼 계획이다.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활성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으로 현재 25개 지자체가 시행중이며, 올해 5개 지역을 선정해 5년간 최소 60억원서 최대 120억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도시 공모사업은 지역별로 특화된 문화사업 통한 자율형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핵심사업인 이 공모사업에 정읍시는 2회 탈락했으며, 지정시 5년간 200억 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기타 안건’으로 편집위원들은 최근 잦은 사고로 적극적인 단속과 계도가 요구되고 있는 킥보드 관련 문제와 반려견 등록사항을 확인해 재차 촉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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