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8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48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0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병훈 위원장을 비롯해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과 편집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원/ 제보’에서는 내장산 천변로 자전거도로변에 식재한 단풍나무의 색깔이 검붉은 색이 많아 이유가 무엇인지 의구심을 드러냈다.
제보자에 따르면 정주고-워터파크 구간은 홍단풍이 식재돼 있는 반면, 정주고-시내 방면은  검붉은 단풍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자전거도로변 단풍나무 식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총 19억원을 들여 단풍나무 식재 사업을 추진했다.
‘그곳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가 반려동물 영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점검 대상이 41개소에 달함에 따라 관련 개요와 주요 점검 내용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정읍시는 관내 동물생산업 시설 및 인력기준, 영업자 준수여부, 위법행위를 적발하기로 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반려동물 의약품 개발 및 실용화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240억 규모)에 선정된 내용을 점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정동 영장류 자원지원센터 운영 관련 실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의회소식’에서는 정읍시의회 269회 임시회 2차 정례회 내용을 점검 보도할 계획이다.
총 35일간의 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추경예산 심사 등이다.
2022년 정읍시 총 예산규모는 1조267억(일반회계가 9천550억 원, 특별회계가 726억)으로 지난해에 비해 12.7%가 증가한 규모이다.(관련기사 2면)
또한, 전국적인 문제로 부상한 요소수 부족사태에 대한 정읍지역 공공차량 대책과 관내 요소수 보유 및 확보 실태, 공공차량 운행 필요 요소수 확보 상태 등을 점검키로 했다.
정읍시가 자체적으로 장기적 차원서 요소수 관련 기업 유치와 연계 필요성 여부를 확인한다는 것.
정부는 최근 3개월치를 확보하고 지난 12일부터 530만리터를 유통하면서 불·탈법 업체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서는 농촌빈집 해결과 관련한 해법을 점검해 볼 계획이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농촌 빈집의 경우 예산지원에 따른 철거 등 자치단체의 역할로는 한계가 있다며, 획기적인 법안 마련과 ‘방치 과태료’ 징수 법안 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본보는 정읍시 시골 빈집 철거 관련 시책 종류와 예산 투자 규모 등을 확인하고, 지난 더불어민주당 정책협의회에서 제기된 농촌빈집에 대해 태양광과 축사로 활용하자는 제안에 대해 어떤 후속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키로 했다.
‘민원 현장 고발’에서는 샘고을시장 주변 초산로의 경우 30분 주차후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를 어렵게 하는 인도 적치물 실태를 고발한다.
최근 많은 지적과 개선 노력으로 인해 인도내 상가와 인접한 고객선 지키기는 비교적 양호한 반면 차도와 인접한 인도 끝에 물건을 적치하는 실태는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은 지금’에서는 정읍농민회 주최 제26회 농업인의 날 한마음대회를 보도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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